비가 오고 있단다

아들아! 이곳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장난 아니게 내리는데
그곳에도 이곳 마냥 소나기가 겁나게 거시기 하게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소나기 한바탕 내리고 나니까 더위도 한결 덜해지는데
너 사진이라도 올라와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하는데 아직은 올라와 있지가 않다
사진 올라오는것 보고 자야 하는데....
언제쯤에나 올라 올려는지원....쯧쯧
해맑은 우리 아들 웃는 얼굴 한번 봐야 오늘밤도잠을 청할수 있을것 같은데
엄마의 바램이 이루어 질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오늘도 탁이 얼굴 못보면 꿈속에서 우리 만나자~~~~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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