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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인걸.....

by 별동대 영관이 posted Aug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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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제쯤 관촉사에 들어 서려나 하는 마음 그리고 우연히라도 이곳을
지나는 너희들에 행군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쯤 어디선가 밤잠을
청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만 움직이면 우리집인데 하는 마음이
또 다른 밤을 만들어 줄것이라 여긴다.
푹 쉬고 내일행군 잘하고 일요일 아빠와 함께 너희들을 맞이하러 갈것이다.
아빠는 월차를 월요일에 하기로 했단다...
우리 아빠차 타고 시원하게 행복한 행군 이야기 나누면서 지난 겨울처럼
건강한 웃음과 함께 내려 오자.

엄마는 면점을 합격하고 한달간 교육 과정에 들어 갔단다.
또 다른 직업군에서 열심히 일해 보자 .
잘자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