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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기나긴 행군을 하느라,,고생이 많았겠구나,,!! 지금 시간이 새벽 한 시를 가르키고 있네.... 아빠의 마음은,,,그렇게 잘 지나가는거 같던 일주일이,,, 우리아들이 행군을 시작하고나선,,,왜 그리 시간이 안가니,,?? 아들 만나는 날 만을 손꼽아 애타게 기다려서,,그런지,,,너무 너무 ~~~ 마치 시간이 머물러 있는거 같은 느낌이야,,,, 아빠가 오늘 퇴근하면서 보니,,, 반가운 아들의 엽서가 도착이 되었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과,,, 늘 엄마 ,,아빠를 먼저 생각하는 의젓한 우리아들을 생각하면 ,,, 아빠는 늘 우리아들이 대견스럽단다,,, 벌써 중학교에 입학해서,,부쩍 어른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아빠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하단다,,,, 무뚝뚝하기만 하던 아빠가,,,,ㅎㅎㅎㅎ 우리아들이 국토종단 행군에 참여한 이후에... 벌써 여섯통의 편지를 썼어,,,, 너무 너무 우리아들이 보고 싶고,,염려스러워서,,, 이아빠의 글이 우리아들에게 전달이 되어,,,,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좀더 기운을 낼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못적는 글이나마,,, 아빠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너에게 보낸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4일 남았구나,,,, 4일 후에 기쁘게 만나서 뜨겁게 포옹하자꾸나,,,,알았지,,,, 아빠는 언제나 우리아들을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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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8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78
990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5 284
9908 일반 영모형이 제대하였단다. 강경모 2004.08.05 200
9907 일반 아들! 잘 잤니? 편지 잘 받았다. 박해원 2004.08.05 266
9906 일반 고맙구나! 박종훈 2004.08.05 175
9905 일반 독일로 떠나면서 전지윤(10대대) 2004.08.05 141
9904 일반 사랑하는 아들!! 26대대김현우 2004.08.05 132
9903 일반 편지 잘 받았구나 김다혜 2004.08.05 164
9902 일반 My LoVEly SiSteRs-☆ file 이수민/이정현 2004.08.05 212
9901 일반 사랑하는조카원민이에게 이원민 2004.08.05 127
9900 일반 그리운다진이에게 정다진 2004.08.05 224
» 일반 자신과의 싸움,, 25대대최형욱 2004.08.05 122
9898 일반 jO sUnG jIn 조성진 2004.08.05 202
9897 일반 완주 기대한다. 신승용 2004.08.05 157
9896 일반 누방이에게.. 강노빈 2004.08.05 146
9895 일반 멋진아들(13) 별동대조이현 2004.08.05 117
9894 일반 반가운 소식!!! 박형준 2004.08.04 176
9893 일반 누나안녕? ★전가을★ 2004.08.04 138
9892 일반 집으로.. 별동대 영완이 2004.08.04 129
9891 일반 비가 온다네.... 배영진 2004.08.04 168
9890 일반 ♥교선아...ㅠㅠ♥ 문교선 2004.08.04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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