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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아지금방금 네글봤는데무척힘들고졸린것같구나.이제몇일안남았구나. 지치지않게마음가짐을단단히해라.너희조가글올릴때 네글이없어 내심걱정했는데.... 피곤을 무릎쓰고 소식줘서 고맙구나.이더위에너를마치 전쟁터에내보낸것같이 엄마마음이 아프구나.하지만 넌 엄마아빠의아주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기에우리의 보물1호인만큼,한층더 성숙해지고 큰사람이키워야하는 장점을 경험하게 하고픈 엄마아빠의깊은 뜻알지. 그리고 분명 쉽지않을꺼 알면서 강행군하는 내딸 다진이가넘넘그립구나.오늘따라 다진이가 넘넘 보고파 어릴적 사진들을보며 엄만 참 많은것들을 후회하며 좀더 너를 배려하지않고 엄마라는 지위를 남용하며 너를 힘들게 했던일들 ,작은일에도 다그치며 화내,고 세현이는 동생이라고 네에게 부담준일,....한걸음 뒤에서 생각하면 다 아무렇지않고 사소한것들이었는데,네에게는 세현이에게 모든걸 주고 베풀라면서 이제와생각해보니 엄마자신조차도 부끄럽구나.언제나 엄마는 너를 위해 네 장래를 위해기도했지만 오늘은 하나님께서 회개의 눈물로 은혜를 주시며더욱 더 하나님의 자녀인 다진이를 더욱 귀하게 크게 쓰임받는 열매로 거두시는 믿음을 갖게하는구나. 집떠난 다진이보다 엄마가 이번 국토에 널 보내고 참많은 걸 깨닫는구나.못다한 얘기는 집에서 다시 나누기로하며, 반듯이 지금의 힘든날들이 헛되지않고 보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서울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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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990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5 283
9908 일반 영모형이 제대하였단다. 강경모 2004.08.05 200
9907 일반 아들! 잘 잤니? 편지 잘 받았다. 박해원 2004.08.05 266
9906 일반 고맙구나! 박종훈 2004.08.05 175
9905 일반 독일로 떠나면서 전지윤(10대대) 2004.08.05 141
9904 일반 사랑하는 아들!! 26대대김현우 2004.08.05 132
9903 일반 편지 잘 받았구나 김다혜 2004.08.05 164
9902 일반 My LoVEly SiSteRs-☆ file 이수민/이정현 2004.08.05 212
9901 일반 사랑하는조카원민이에게 이원민 2004.08.05 127
» 일반 그리운다진이에게 정다진 2004.08.05 224
9899 일반 자신과의 싸움,, 25대대최형욱 2004.08.05 122
9898 일반 jO sUnG jIn 조성진 2004.08.05 202
9897 일반 완주 기대한다. 신승용 2004.08.05 157
9896 일반 누방이에게.. 강노빈 2004.08.05 146
9895 일반 멋진아들(13) 별동대조이현 2004.08.05 117
9894 일반 반가운 소식!!! 박형준 2004.08.04 176
9893 일반 누나안녕? ★전가을★ 2004.08.04 138
9892 일반 집으로.. 별동대 영완이 2004.08.04 129
9891 일반 비가 온다네.... 배영진 2004.08.04 168
9890 일반 ♥교선아...ㅠㅠ♥ 문교선 2004.08.04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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