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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누리는 오늘은 어떻 생각을 하고 걷고 있을까?
정말 무사히 완주 할수 있을까?
아저씨도 군대 생활을 해봐서 인지라 지금 태영이 하고 누리가 얼마나 고생하고 있으리라 감히 상상이 간다.
사실은 아저씨도 현종이를 국토종단에 보내 보고 싶었다..
그런데 현종이가 뜻하지 않게 발이 다쳐서 보낼수가 없어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아저씨는 그전에 먼저 현종이의 국토 종단을 마음속으로 포기 했는지 모른다..
왜 ?
정말 우리 현종이가 그렇게 힘든일을 해낼수 있을까.중간에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면 어떻게하나. 또 우리현종이가 아저씨에 교육목적을 진심으로 이해 해줄수있을까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이 아저씨에 판단을 유보시킨 가장 큰이유
였을것같다.
하지만 태영이와 누리가 종단을 3일남겨 놓있다고 말을 들었을때 정말 힘든일
자랑스럽게 해내고 있구나 아저씨는 생각했다.

태영이와 누리가 이번 행군을 무사히 끝마치고 경복궁에 들어설때 엄마 아빠 눈을 자세이 들여다 보아봐라.
그눈에 맺힌 눈물이 너희들에게 무었을 말하고 있는지 무었을 원하는지
그건바로 사랑이 아니겠니.
몇칠전 엄마가 누리에 검게 그을린 사진을보고 많이 울었다는 말을 현종이 아줌마을 통해서 들었다.
태영이 누리도 길을 걷다 힘이들고 지치면 따뜻한 집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자신 보다도 더 나을 사랑해주시는 엄마 아빠 가 계시는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것이가 많이 느끼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였으리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건강히 경복궁에 도착할 날까지.태영이 누리 화이팅을 외치면
아저씨도 내년에는 태영이 누리 보고 용기내서 현종이 현준이도 한번 보내볼 생각이다.
몸건강하게 일요일날 집에서 보자
현종이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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