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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이에게....
경연아 어제 너의 엽서 잘 받아 보았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많이 힘든 모양이구나!
시원한 음료수, 물 등이 많이 부족 하고 먹을 게 많이 귀하지....
집에서는 먹기 싫어서 안 먹고 엄마가 이것 저것 먹어라고 잔소리 한다고 짜증도 많이 냈었지?
이젠 엄마의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잘 먹겠지..........
경복궁 가는 날 맛있는것 많이 사 가지고 갈께.....

어제는 비도 많이 오고 야간 행군을 하고 있는 너희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 스럽고 대견해 보인다.
밤 늦게 까지 걷고 또 걸어서 오늘도 많이 힘이들겠지만, 끝까지 힘내서 남은 3일 최선을 다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
너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줄께.........

오늘은 너를 만나기 위해서 기차표를 예매해야 겠네......
어제부터 다례한테는 말 안들어면 안 데리고 가겠다고 엄포를 놓았더니 혼자서도 가겠다고 고집을 피우기도 했어.........
참 어제 다례가 경주에도 돌아 왔는데 우리집 컴퓨터가 잘 안되서 오빠에게 해 주기로 한 이야기를 못 했다며 어제 많이 아쉬워 했어......
8일날 만나면 서로 많이 이야기도 나누자....
이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사랑한다.....아들아!
8월 5일 양산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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