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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부모의 마음에 대해 생각 해 봅니다. 국토종단,해외탐사에 참가 하는 대원들은 돈 주고 고생을 사서하는 거지요.이유는 그럴만한 명분이 있기 때문
입니다.여행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구요.작은 영웅 모두에게 자신만이 경험한 이
한 여름의 절규를 훗 날에 그들의 인격에서 분명히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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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 김도완,김주완 ┼
│ 사랑하는 아들들아
│ 너희들의 편지를 받아보고 마음이 울적했단다.
│ 괜한 고생을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는구나.
│ 젊어고생은 사서도한다는데 그말이 맞는것 같구나.
│ 허나,
│ 지금의 이런 좋은경험이 나중의 너희가 살아가는 데 큰 살림이 될 것이다. 이제와서 힘들다고 포기하면 지금까지의 쌓아온 너희들의 이미지가 퇴색 되는게
│ 아닐까.(아빠의 괜한 기우ㅎㅎㅎ)
│ 아픈 만큼 성숙해 지는거란다, 아픈건 잠시 나으면 깨끗해 지는거 아니겠는가
│ 세상에는 쉬운일이 없단다. 힘들때 잘이겨내면 만사가 순탄하단다.
│ 얼마남지 않았구나 검게그을른 너희들의 모습을 볼날이------
│ 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말고 항상즐기는 기분으로 전진 또 전진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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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81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2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208
9949 일반 오빠 나야^-^;; 정 민연 2004.08.05 131
9948 일반 아들아 3일 남았다 앗~~~싸 최호창 2004.08.05 177
9947 일반 성진아 고생 많겠다.... 조성진 2004.08.05 216
9946 일반 자랑스런 아들을 기다리며 홍사준 2004.08.05 145
9945 일반 카운트다운-3 김강인 2004.08.05 146
9944 일반 무지개 길 윤태건 2004.08.05 173
9943 일반 끝까지 진배야 김진배 2004.08.05 184
9942 일반 수환,윤환 보아라 배수환/배윤환 2004.08.05 148
9941 일반 우리아들!! 이강석 2004.08.05 124
9940 일반 엽서가 안오네 유한철엄마 2004.08.05 140
9939 일반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김도완,김주완 2004.08.05 309
» 일반 Re..여행 아닌 탐험입니다요~ 시원한 바람 2004.08.05 147
9937 일반 금쪽같은 내새끼 전준호 2004.08.05 268
9936 일반 짧고도 긴 엽서 한장! 장석경 2004.08.05 167
993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30
9934 일반 사랑하는 지우야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59
9933 일반 항상 믿음직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17
9932 일반 엽서 잘 받아 보았다.. 백경연 2004.08.05 245
9931 일반 가슴이 메어오는구나.... 박선열 2004.08.05 280
9930 일반 든든한 내 아들.. 도영아 이도영 2004.08.05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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