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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들의 편지를 받아보고 마음이 울적했단다.
괜한 고생을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는구나.
젊어고생은 사서도한다는데 그말이 맞는것 같구나.
허나,
지금의 이런 좋은경험이 나중의 너희가 살아가는 데 큰 살림이 될 것이다. 이제와서 힘들다고 포기하면 지금까지의 쌓아온 너희들의 이미지가 퇴색 되는게
아닐까.(아빠의 괜한 기우ㅎㅎㅎ)
아픈 만큼 성숙해 지는거란다, 아픈건 잠시 나으면 깨끗해 지는거 아니겠는가
세상에는 쉬운일이 없단다. 힘들때 잘이겨내면 만사가 순탄하단다.
얼마남지 않았구나 검게그을른 너희들의 모습을 볼날이------
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말고 항상즐기는 기분으로 전진 또 전진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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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32709 일반 장하다 아들아...!! 주명환(26대) 2004.08.05 121
32708 일반 태영아.누리아 너희들은 엄마의 눈물의 의미... 김태영.김누리 2004.08.05 282
32707 일반 용감한 공민택 공 민 택 2004.08.05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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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99 일반 가슴이 메어오는구나.... 박선열 2004.08.05 280
32698 일반 엽서 잘 받아 보았다.. 백경연 2004.08.05 245
32697 일반 항상 믿음직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17
32696 일반 사랑하는 지우야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59
3269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지훈아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29
32694 일반 짧고도 긴 엽서 한장! 장석경 2004.08.05 167
32693 일반 금쪽같은 내새끼 전준호 2004.08.05 268
32692 일반 Re..여행 아닌 탐험입니다요~ 시원한 바람 2004.08.05 147
» 일반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김도완,김주완 2004.08.05 309
32690 일반 엽서가 안오네 유한철엄마 2004.08.05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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