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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받았다.

by 주명환(26대) posted Aug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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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환아 엽서 받았다.
다리에 쥐나서 많이 아팠니...
우리 아들이 너무 힘들게 행군하고 있구나.
마음 같아서 엄마가 그냥 데리고 오고싶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것 끝까지 힘내서 완주 해야지.
명환이도 끝까지 완주 한다고 하니까 자랑스럽다.
엉덩이 상처는 지금은 괜찮니,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행군해,
아들 아프면 엄마 너무 속상하니까
몸건강히 와라
엄마 아빠는 경복궁에서 우리 아들
만날 날를 기다리면서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