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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행군하는 모습을 보았다
노란 병아리들이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예쁘고 귀여웠는데 엄마생각일뿐
비를 맞으며 걷는 우리의 장한 아들 딸들은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까
마음은 아팠지만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아들아 많이 힘들지 하지만 아들아 아들은 더넓고 더큰 세계로 가기위해서 발돋움을 치는 것이란다 다만 다른친구들보다 한발자욱 한발자욱더크게 더멀리 뛰는것이지 엄마는 그렇지가 못했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이런 과정을 가르쳐주지 않았거든 그때는 이런것도 없었지만 그렇게 자라다 보니 넓은 세상을 늦게 알았단다 그래서 어느때는 힘이들고 어렵단다 그래서 엄마의 경험이 있어서 너에게 조금은 남다른 체험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이것이 엄마의 고집이라고 해도 좋지만 아들이 더자라고 어른이 되었을때 남다른 경험이 토대가 되어 세상에 필요한 일군이 된다면 엄마는 더엇ㅂ이 기쁠것이다
지금은 그냥힘들고 때로는 엄마가 야속하기도 하겠지만.....
아들아 세밤만 자고나면 엄마 아빠를 만나겠네
부디 아픈곳없이씩씩하게 만나는 날까지 화이팅 화이팅
아들아 오늘도 푹자지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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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5
12049 일반 우키키ㅋㅋ 김준현 2005.07.17 220
12048 일반 많이힘들겠다아들 조경호 2005.07.17 165
12047 일반 안녕, 우리 영진아 이영진 2005.07.17 229
12046 일반 내 아들. 화이팅!!!! 이재혁 2005.07.17 146
12045 일반 짱짱한다리소망양 화이팅^ ^ 박소망 2005.07.17 145
12044 일반 지금쯤 우비소년..? 김상혁 2005.07.17 191
12043 일반 사랑하는엄마아들 근식아~!!>_< 우근식 2005.07.17 304
12042 일반 허허허 -0-ㅋ 우근식 2005.07.17 143
12041 일반 우리 근식아 -0-ㅋ 우근식 2005.07.17 183
12040 일반 오빠한테 조경호 2005.07.17 160
12039 일반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들아 고맙다 우근식 2005.07.17 250
12038 일반 짜식 열심히해라 조경호 2005.07.17 202
12037 일반 구리시얼짱아자아자화이팅 강정한 2005.07.17 322
12036 일반 걷느라 힘든 현민 밥 많이 먹어라! 최현민 2005.07.17 278
12035 일반 사랑하는연주 권연주 2005.07.17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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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 일반 안녕 아들 박상현 2005.07.17 139
12032 일반 아빠엄마 현욱이가 너와함께 신주현 2005.07.17 235
12031 일반 잘지내고 있겠지? 정의명 2005.07.17 149
12030 일반 사랑하는 곰지의 글을 그리워하며 박동균 2005.07.17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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