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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홍범아, 오늘 오후에 드디어 기다리던 엽서가 도착했네.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음료수를 그렇게 강조했을까?
정말 안타깝구나.

엽서를 7월 31일에 썼으니까
우리 가족이 쓴 인터넷 편지를 읽지 못했구나.
탐험 소식은 수시로 인터넷을 통해서 읽고 있단다.

음료수는 걱정 말고, 남은 기간 강인한 정신력으로
후회 없이 마무리 잘 하렴.

오늘 인터넷에 올라 온 홍범이 사진을
보기 전, 제목이 '치료중인 대원들'이어서
다친 줄 알고 많이 놀랐단다.
막상 사진을 보았더니 늠름한 홍범이의 모습이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엄마는 하루 하루가 감사 할 뿐이다.

그럼 8월 8일에 베낭 가득 음료수 채우고 갈게.

목마른 갈증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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