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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보아라...

by ♥윤재성♥ posted Aug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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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지?
여러친구들과 만나면서 좋은 경험 좋은 만남 좋은 느낌 체험하는것도 좋지만 발에 물집까지 잡혀가며 힘들어 하는 아들의 모습 엄마 무척 가슴아프구나.
그러나 우리 아들 힘들어 푸념보다는 인내를 용기잃는 풀죽음보다는 생기있는 활력을 우리 아들의 그런 씩씩한 모습 하리라 믿기 때문에 한편으로 대견하구나.
재성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엄마 역시도 너가 이렇게 가슴저미도록 보고싶은건 처음이야.
엄마 아빠 누나 할머니모두...
재성아! 엄마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가족 모두 우리재성이가 집안의 기둥으로서 씩씩한 늠름하게 믿음직스럽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 한결같애.
경복궁에서의 만남을 우리 아들의 또다른 인생의 변환점이라 생각해.
재성아! 우리아들 이름만 불러도 가슴가득 저며오는 설레임.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엄마 아빠의 씩씩한 아들로 자라다오.
사랑한단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