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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지?
여러친구들과 만나면서 좋은 경험 좋은 만남 좋은 느낌 체험하는것도 좋지만 발에 물집까지 잡혀가며 힘들어 하는 아들의 모습 엄마 무척 가슴아프구나.
그러나 우리 아들 힘들어 푸념보다는 인내를 용기잃는 풀죽음보다는 생기있는 활력을 우리 아들의 그런 씩씩한 모습 하리라 믿기 때문에 한편으로 대견하구나.
재성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엄마 역시도 너가 이렇게 가슴저미도록 보고싶은건 처음이야.
엄마 아빠 누나 할머니모두...
재성아! 엄마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가족 모두 우리재성이가 집안의 기둥으로서 씩씩한 늠름하게 믿음직스럽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 한결같애.
경복궁에서의 만남을 우리 아들의 또다른 인생의 변환점이라 생각해.
재성아! 우리아들 이름만 불러도 가슴가득 저며오는 설레임.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엄마 아빠의 씩씩한 아들로 자라다오.
사랑한단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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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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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0049 일반 한울아! 힘내거라! 양한울 2008.01.05 298
10048 일반 벌써 논산이여?? 유진선 2008.01.15 298
10047 일반 지수,선재 아빠다 김지수, 김선재 2008.01.16 298
10046 일반 셋째이모가 응원할께!!! 박예원 2008.07.22 298
10045 일반 형아 나 한나야 상 받았어~~ 오형통 2008.07.22 298
10044 일반 냉장고에 먹을게 꽉찾어!!! 신세범 2008.07.24 298
10043 일반 행군은 할만하니, 친구들은 만히 사귀었는지 홍영우 2008.07.24 298
10042 일반 예쁜 윤정이에게 박윤정 2008.07.26 298
10041 일반 잘하고 있지 정재성? 정재성 2008.07.28 298
10040 일반 힘내자 아들 김형준 2008.07.29 298
10039 일반 어케 네 얼굴이 없구나 ㅠㅠㅠ 김윤신 2008.07.29 298
10038 일반 보고싶은 언니 양정화 2008.07.31 298
10037 일반 보고파~ 울 아들.... 김민영 2008.08.05 298
10036 일반 사랑하는 진우야 박진우 2008.08.06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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