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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야!
지금 공주의 어딘가에서 단잠에 빠져 있든가 취침준비를 하 있겠지 ~~
벌써 밤이면 밤바람이 싸늘해 오는구나!
한낮에 흘린 땀방울이 싸늘한 밤바람 때문에 감기로 탈바꿈하여 우리 아들을 찾아오지 않게 손발을 깨끗이 씻고 청결을 유지하면서 이제 몇일 남지않은 국토종단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
경모야!
너의 우편옆서 잘 받아 보았다!
우리 아들이 찐짜로 다 컷더구나!
부모님께 인사하는 면이나 동료들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다큰 어른들과 같이 선별하여 사용한 단어들.....
언제 우리 아들이 이렇게 커 버는지 모르겠구나!
경모야 !
우리 경모가 부대원중 형들과 대대장님들과는 무척이나 사이좋게 지내나 보구나!
형들이나 대대장님들도 경모와 똑같이 행군하면서 경모에게 관심을 자지고 도와준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란다.
아빠는 우리 경모가 이번 국토종단 대장정을 통해서 배워 왔으면 하는 중요한 몇 가지중 제일 으뜸인것이 바로 형들과 대대장님들이 너에게 보여주고 있는 관심과 배려, 그리고 동료애 들이란다.
편한 곳에서 있는것을 가지고 남에게 누어 주면서 하는 배려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단다.
정작 진실된 배려는 지금 네가 있는 그곳에서 너와 똑같은 조건과 고통을 느끼면서 관심을 가져주고 독려해주며 조금이나마 너의고통을 나누구자하는 형들과 대대장님들의 배려와 같은 사랑이란다.
이것이 진실된 사랑이고 남을 생각할줄아는 가장 소중한 배움이란다.
경모아!
이제 3일이면 대장정이 끝나는구나!
이빠는 우리 아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막바지에 힘이 더 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거라!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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