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아
오늘하루는 어떤 마음으로 행군하고
오늘하루는 또 어떤 마음으로 마무리했니

아들아
오늘에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엽서가 엄마 두손에 도착 했단다
엽서를 읽어보니 아들생각이 많이 컸는거 같아 엄마는 기뻤어
도현이형아가 너에게 잘해준다고 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구나

아들아
집에서는 밥 먹을때마다 물 많이 마시고 호근이랑 이야기해서
엄마한테 혼도 나고 했는데 그곳에서는 물도 귀하고 그렇지

아들
지금은 깊은 잠에 빠져 있겠구나
내일이면 천안에 온다던데 널 보러 가고 싶지만
그렇게는 안 된다는구나

아들아
가족이 있는 천안에 오면 아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
아들 " 고진감래"라는 뜻알지
이제 너가 지금까지 행군하면서 느낌과 가족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
자연에대한 감사함과 단체생활에서 생활들을 너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되어서
호창이가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어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 아빠는 두 아들을 위해 열심이 열심이 생활 할거야
두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부모가 될거야
호창이랑 호근이도 엄마가 항상 하는말 알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고 한말 너희가 필요로 할때 엄마 아빠는 너희들 곁에 있을테니

아들아
그렇게해서
우리집 가훈처럼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자 "
오늘 하루도 아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잘자라 아들아

2004 8 . 5
밤에 아무도 없는 집을 지키며
두 아들을 기다리며 엄마가
참 아빠도 오늘은 외박이시다
회사일로 출장 중 그래서 현재 엄마 혼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5
32589 일반 어떻게 소나기가 여기온당 ♥♥이수환♥♥ 2004.08.06 225
» 일반 애타게 기다리던 엽서가 오늘에야 ........ 최호창 2004.08.06 251
32587 일반 대한민국을 걸어다니는 여장부 김내기 2004.08.06 168
32586 일반 7.23일부터 8.8일까지 강력본드 붙였낭 ♥♥이수환♥♥ 2004.08.06 197
32585 일반 이틀만 있으면!! 주명환(26대) 2004.08.06 175
32584 일반 보고싶은 고은아! 오늘은 어땠니? 임고은 2004.08.06 336
32583 일반 아! 엄마의 고향 공주에 아들이 !!!! 공민택 2004.08.06 524
32582 일반 호빵맨 엽서는 어데로 갔을까? 김숭 2004.08.06 212
32581 일반 수민짱 정현짱 11대대수민정현 2004.08.06 264
32580 일반 의젓한, 우리기둥 상욱아!! 노상욱 2004.08.06 232
32579 일반 아아드리 보고 싶구만 . (아빠말씀) 김홍 2004.08.06 206
32578 일반 얼마남지 않았구나! 황정재 2004.08.06 238
32577 일반 반가웠다.. 영관. 영완에게 2004.08.06 166
32576 일반 부용아~~고모야~~~ 전부용 2004.08.06 235
32575 일반 우영이 형이다 이송영 2004.08.06 216
32574 일반 * * * 탱 크 보 이 * * * 윤철중 2004.08.06 193
32573 일반 셋...둘...하나 김다혜 2004.08.06 218
32572 일반 고은아 힘내자 임고은 2004.08.06 170
32571 일반 어이~덕모.ㅎ 양 덕 모 2004.08.06 142
32570 일반 유종의 미 김태영,김누리 2004.08.06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