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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를 보고 엄마 아빠는 자랑스러운 우리딸 대단해졌고 용기 충만한 한 글귀에 너무 감동이였다 (대한민국을 걸어다니는 김내기가)
동네이모들 사무실 이모들에게 내기 엽서를 다 보여 주고 빽빽하게 쓴 글씨를
보면서 정말 하루 하루 달라지는 내기를 엄마는 가슴으로 느낄수가 있다
인터넷이 아닌 엽서여서 다시 한번 멀리있는 내기를 실감할수 있고
가슴에 안겨드는 전율을 가져본다
내기랑 홍이랑 민규랑은 엽서가 왔구 혜정이랑 홍이랑 고은이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이모들이 많이 기다린다
사랑하는 내기야
오늘도 근화오빠 아저씨 생신이라 다 모여 너희들 이야기로 꽃을 피었다
경복궁에 갈때 플랜카드랑 니네들 먹을 음식등.....등
기차이야기 야간행군이야기 사진보고 너희들 찿기 엽서 읽기등.....등
더욱더 보고싶다
2박 3일 남았다 참자 참자 참자 어~~어##다 ^0^왔네
경복궁을 향해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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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6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49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52
10049 일반 수민짱 정현짱 11대대수민정현 2004.08.06 264
10048 일반 호빵맨 엽서는 어데로 갔을까? 김숭 2004.08.06 212
10047 일반 아! 엄마의 고향 공주에 아들이 !!!! 공민택 2004.08.06 524
10046 일반 보고싶은 고은아! 오늘은 어땠니? 임고은 2004.08.06 336
10045 일반 이틀만 있으면!! 주명환(26대) 2004.08.06 175
10044 일반 7.23일부터 8.8일까지 강력본드 붙였낭 ♥♥이수환♥♥ 2004.08.06 197
» 일반 대한민국을 걸어다니는 여장부 김내기 2004.08.06 168
10042 일반 애타게 기다리던 엽서가 오늘에야 ........ 최호창 2004.08.06 251
10041 일반 어떻게 소나기가 여기온당 ♥♥이수환♥♥ 2004.08.06 225
10040 일반 사랑한다 경모야! 강경모 2004.08.06 214
10039 일반 지금은 꿈나라에 있을 우리선열아~~~~ 박선열 2004.08.05 150
10038 일반 무겁더라도 배낭에 자신감 한가득 담아오기 9대대 이지해 2004.08.05 163
10037 일반 때로는 너의 앞에~ file 박형준 2004.08.05 441
10036 일반 예쁜 내새끼.... 엄마가 너무 미안하구나...!!! ...홍문기... 2004.08.05 238
10035 일반 동혁아 솜이야 열심히 하지? ㅎ/// 임동혁임솜이 2004.08.05 180
10034 일반 "울집 똥깡아지들 혜정 민규보렴" 신혜정,신민규 2004.08.05 242
10033 일반 대견스런 병관이 송병관 2004.08.05 178
10032 일반 영진아. 남주형이다. ㅋ 배영진 2004.08.05 284
10031 일반 날로 씩씩하고 남자다워지는 동훈을보고 김동훈(별동대) 2004.08.05 189
10030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보아라... ♥윤재성♥ 2004.08.05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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