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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나의동생 이송영군

송영이 많이 힘들겠구나 ~~!!

송영아 형이 글 늦게 올려서 미안하다^^;;

니가 국토행단을 한다는 말을듯고 형마음이 뿌듯하고 한편을로는 니가 정말로

기특하다는 생각이들었단다ㅋㅋ^^

니가 걷는동안 송영이 부모님이랑 송은이랑 가재리 가족들은 항상 니 걱정을

하고 있단다 그리고 속으로 너에게 많은 응원을하고단다

요즘 가족들이 형대입보다는 너의 국토행단에 더 관심을보이고있어

그래서 형이 너 때문에 기분이 좀 나쁘단다 농담이야 ㅋㅋㅋ

그리고 걸을때 꼭 양말신어라

아참!! 너 거기서도 손톱물어뜯니??

너 요번 계기로 그 버릇 고쳐라 임마^^

너 형한테 손톱물어뜯다 걸리면 엄청 혼날줄알아라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 힘내라 그리고 니 옆에서 가족들이 항상 응원하고있으니

깐 잊지말고 몸 조심해라ㅋㅋ

From. 항상 송영이를 응원하는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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