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8.06 07:34

사랑14

조회 수 119 댓글 0
어제 편지들을 다 받아 보았더구나.
너한테는 집 떠난 후 처음으로 받아본 집 소식이었지?
엄마 아빤 매일 인터넷으로 전화 음성 사서함으로 너희들 소식 알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우리 동녕이 고생 많이 하고 있구나.
그렇지만 씩씩하게 출발한 것처럼 씩씩하게 행군하고 있을 거고,
8일날 경복궁에서는 진짜 사나이를 만나게 되겠지.^^
다른 엄마들 글을 보면 몇 번 째 행군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더구나.
그 많은 대원들을 먹이고 재우고 행군에 참여시키는 대장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도자의 모습을 배워오는 것도 이번에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 어릴 땐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너희들은 참 여러모로 축복받은 아이들이다. 귀중한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눈으로, 귀로, 온 몸으로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 이제 모레 만나겠구나. 내일, 모레. 마무리 잘 해라. 한자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43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83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98
10069 일반 엄마 아빠 봤니? 아님 투산이라도 봤니? 박해원 2004.08.06 229
10068 일반 재민아 편지 고맙다. 유재민 2004.08.06 222
10067 일반 24대대 이재윤(산본) 24대대 이재윤 2004.08.06 188
10066 일반 노빈 강노빈 2004.08.06 131
10065 일반 먼 발치에서만도 보고 싶다 아들아 최호창 2004.08.06 252
10064 일반 엄마 코에선 어디선가 네 9대대이지해 2004.08.06 239
1006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8.06 340
10062 일반 벌써 15일 강인이 엽서 도착! 김강인 2004.08.06 308
» 일반 사랑14 이동녕 2004.08.06 119
10060 일반 유종의 미 김태영,김누리 2004.08.06 170
10059 일반 어이~덕모.ㅎ 양 덕 모 2004.08.06 142
10058 일반 고은아 힘내자 임고은 2004.08.06 170
10057 일반 셋...둘...하나 김다혜 2004.08.06 218
10056 일반 * * * 탱 크 보 이 * * * 윤철중 2004.08.06 193
10055 일반 우영이 형이다 이송영 2004.08.06 216
10054 일반 부용아~~고모야~~~ 전부용 2004.08.06 234
10053 일반 반가웠다.. 영관. 영완에게 2004.08.06 166
10052 일반 얼마남지 않았구나! 황정재 2004.08.06 238
10051 일반 아아드리 보고 싶구만 . (아빠말씀) 김홍 2004.08.06 206
10050 일반 의젓한, 우리기둥 상욱아!! 노상욱 2004.08.06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1624 1625 1626 1627 1628 1629 1630 1631 1632 163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