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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by 박세진 posted Aug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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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의 햇살은 얼마나 뜨거울려나.
비라도 잠깐 내려서 대기의 기온을 식혀주지는 않을려나.
또 이렇게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걷는데 얼마나 힘이 들까.
오늘은 걸으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얼마나 더 성숙해질까.
뜨거운 태양아래 자연이 익어 가듯이 사랑하는 내 아들의 정신
세계도 저만큼 알차게 여물어 갈까.
이번에 내 아들은 뭔가 확실하게 달라져 올 수 있을까?
그러겠지? 그래!! 확실하게 달라진 내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그래! 이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커다란 포부도 생겼을꺼야.
구체적인 실천 계획도 세워져있을꺼야.
실천과정에 어떠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이번 경험을 밑거름삼아
절대 포기하는 그런 연약한 사람이 되지는 않겠지!!
그래!!! 그런 믿음직한 아들의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