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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딸 누리야

by 김누리 posted Aug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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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야 소중한 편지 잘 받았단다.
어쩜 그리 글도 잘쓰는지
우리 누리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글도 예쁜생각 예쁜글로 생각을
꽉 채우고 있구나.
하루에 47km를 걷다니 얼마나 힘이들었는지 상상이 가질 않는구나.
방학이 없으면 좋겠다는말 듣고도 또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우리 누리는 아마 잘 알거라 생각한다.
엄마는 누리 없는밤 재미도 없고. 무얼하고 싶은생각도....
그저 빨리 예쁜 우리 딸을 보고만 싶네...
누리아 이제 두밤만 자면 경복궁에서 훌륭한 우리딸을 볼수 있겠네...
누리야 조금만 더 힘내서
우리 누리 더 열심히 자기와의 싸움을 해서 이길수 있도록 엄마가 기도할께.
엄마는 우리 누리 믿는다.
대장님도 잘해주시고 언니들도 잘해준다고 하니
한결 믿음이 가는구나.
언제고 기쁨을 가득 타인에게 줄쭐아는 그런 예쁜 우리 누리가 엄마는 언제나 고맙단다.
누리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쪼----옥 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