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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내일 모레면 보고픈 아들볼수 있어 마음이 설레는구나
처음 널 보내던날 조금의 걱정과 잘 할수 있 을까 하는 염려도 했었는데
내일 모레면 그대장정의 행군을 마치고 널 볼수 있다니
역시 대단한 내아들이야 짜~아식 ``흠`` 아주 훌륭해
아빠는 이번처럼 아들이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었던게 처음같아
통제를 통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더 그립게 만드나봐 나중에 아들 군대
가면 어쩌지 지금 보다 더할텐데 지금 부더 벌써 걱정되네
아들아 !
아빠는 아들이 대견스러워
몇일 남지 않는 기간 더긴장 해서 유종의 미 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형 누나 동생들과 많은 정 나누고와 아마 좋은 친구들이 될꺼야
아들 내일 모레 보자구 아빠가 못알아 보면 어쩌지 까맣게 깜둥이가 되서
히히~~ 설마 아들 몰라 보겠어
끝까지 건강 조심하고 만날때 까지 아아~안 뇽~
싸랑해 우리 아들 서 지환 화이팅! 쪽쪽 ^*^
지환일 너무너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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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0
32509 일반 너무 예쁜 딸 누리야 김누리 2004.08.06 214
» 일반 지환 으하하 해냈어 서 지환 2004.08.06 173
32507 일반 드디어 열기구 탑승의 날 김보영 김가영 2004.08.06 156
32506 일반 귀여운 동생 보아라~ 신승용(12대대) 2004.08.06 139
32505 일반 이제야 끝이 보이네... 안재형 2004.08.06 151
32504 일반 아들아.. 선열아!! 박선열 2004.08.06 123
32503 일반 끝까지 ~ 임고은 2004.08.06 145
32502 일반 자랑스런 조카 선열아... 박선열 2004.08.06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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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95 일반 사랑하는 나의 손자,손녀야!!! 김태영,김누리 2004.08.06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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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93 일반 성재야 19대대 조성재 2004.08.06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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