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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자 선열아...

by 박선열 posted Aug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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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아 할머니다..
1200리를 걸어갔다오다니 참말로 대견하다. 이렇게 뜨거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겠냐 .. 그렇지만 고생은 되지만 그추억은 영원히 머릿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엄마. 아빠 .누나들과 잠시나마 떨어져보니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지 .
이제 며칠 안남았구나 ...돌아오는 날까지 할머니는 그날을 기다린다...
사랑하는 우리 손자 선열아! 끝까지 건강한 모습을 할머니한테 보여주길 바란다.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릴께 ....신발은 많이 닳았겠지 ...머리도 많이 자랐겠지 ...얼굴도 많이 그을었겠지..... 보고싶다 선열아!!!!!!사랑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