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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6 16:06

외할머니다

조회 수 113 댓글 0
덕모야 외할머니다.
삼복 더위에 고생 많지?
참 좋은 경험이다고 생각든다.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이제부터 엄마 아빠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칭찬 받는 덕모로 잘았으면 좋겠다.
할머니도 경북궁으로 나갈련다.
시원한 음료수 사줄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렴.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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