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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는 아들 도훈아 너와 헤어져 있는 이시간이 이렇게 길줄은 정말 엄마는 몰랐다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어 기도 기도 했더니 한번은 꿈에서 너를 보았다 뜨거운 햇볏밑에서 행군 하는라 우리 훈이 얼마나 힘들까 편식도 심한데 밥은 부족함없이 잘먹는지 엄마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러면서도 시간은 어느덧 흘러 우리가 만날날이 코앞에 와있네 훈이가 보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코너에 들어와 여기 저기를 뒤지다 보니 훈이 사진이 있더라 그런데 얼마나 아들 이 무섭게 화난얼굴을 하고 있든지 ...... 엄마 아빠의 강요로 너를 보내놓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마치 너의 무섭게 화난듯한 얼굴이 엄마아빠에게 원망하는 모습은 아닌지 자책도 해보고 이제는 더이상 모든걸 강요하는 엄마는 되지말아야지 다짐도 해본단다 우리 아들은 똑똑하고 생각이 깊으니까 엄마 아빠 마음 이해하겠지 우리 밝은 모습으로 8일날 만나자 우리 아들 늠늠한 모습빨리 보고싶어 엄마 8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마구뛰고 흥분되는거 있지 우리 만나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많이 하자 만나는 그날 까지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4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9
24449 국토 종단 세번째 밤... 엄마 보고싶지? 지수야~ 김지수 2010.07.23 224
24448 일반 누나 나야 동헌이 이형주 2009.08.12 224
24447 일반 기린목이 된것같앙~ 곽근호 2009.08.03 224
24446 일반 지금은 엄마가 화이팅이 필요할때!!! 정태연 2009.07.27 224
24445 유럽문화탐사 염진호형~~~~ 염진호 2009.07.22 224
2444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최규완 2009.01.05 224
24443 일반 태훈이 전화받고~~ 이태훈 2008.08.03 224
24442 일반 임무 완수! 멋진 태호!~ 김태호 2008.08.01 224
24441 일반 엄마 아빠는 휴가중!! 김민영 2008.07.30 224
24440 일반 너한테 딱이야..!!! 김태수 2008.07.28 224
24439 일반 예원아~~!세번쓴다~ 박예원 2008.07.26 224
24438 일반 이제 시작이다 김태호 2008.07.20 224
24437 일반 이제 5일 남았다!! 주소희윤나 2008.01.14 224
24436 일반 사랑하는 재림이에게 유재림 2008.01.07 224
24435 일반 꽃미남! 큰아들 홧팅!!!! 박주영 2008.01.05 224
24434 일반 나의 사랑 주영아! 박주영 2008.01.04 224
24433 일반 행복한아들 정준우 2007.08.10 224
24432 일반 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김도환 2007.08.10 224
24431 일반 성한 오빠에게 김성한 2007.08.07 224
24430 일반 아스팔트 열기가 대단하지! 한상범 2007.08.03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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