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그제 이틀간 이곳은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 낙뢰로 인하여 경비실 인터폰도 불통이지. 뉴스를 보니 휴대폰과 골프채를 가지고 계시던 분들도 사고를 당했더구나.
너희가 있는 곳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굵은 비가 내렸다니 천둥 번개시에 대피하는 방법도 체험했을 것 같다.
자연은 우리가 항시 겸손하게 대해야 하는 멋진 것!

어제는 집에 들어오는데 정말 기뻤다.
기다리던 네 글씨를 만났잖아. 엽서를 반으로 나누어 깨알같이 적은 네 마음을 읽고 또 읽었지.
내 기대는 힘들고 힘들어서 집에 가서는 열심히 생활하겠다는 도덕 교과서였는데 넌 온통 즐거웠던 일 소개, 형.동생들과 지낸 재미있는 일, 먹고 싶은 음식의 나열로 마음이 충만해있더구나.
그래, 감사하다. 네가 얼마나 건강한지 느꼈거든.

이제 , 자신감이지?
새로움은 처음은 긴장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긴장이 풀리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종종 만나기도 하지.
좀 더 주의해야할 때 인것 같다.
대장님 안내에 잘 따르고 힘들수록 옆을 돌아보렴. 그 순간 너를 핑요로하는 무엇인가 있을거야.
왜 있잖니!
달리거나 걸을 때에 시작해서 처음은 힘들지만 조금 지나면 힘든 순간이 사라지고 끝없이 그 행동을 되풀이 하고 싶은 맘!
지금 ,네 마음이 그렇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 곳곳을 발로 밟아 본 그 감동은 담대함이지.
사랑한다.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8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78
10169 일반 성진화이팅 조성진 2004.08.06 190
10168 일반 마지막까지 힘내자 김동근 2004.08.06 177
10167 일반 지원아, 보고싶다. 김지원 2004.08.06 260
10166 일반 멋진아들(15) 별동대조이현 2004.08.06 192
10165 일반 이제 끝이 보이는것 같지 김숭 2004.08.06 175
10164 일반 조이현, 다시 막내 이모다!!! 조이현 2004.08.06 274
10163 일반 내일은 토요일 18대대 이한결 2004.08.06 219
10162 일반 서밤이(멍멍이) 20대대 서영재 2004.08.06 196
10161 일반 ♡♥♡ 박선열 2004.08.06 129
10160 일반 보고픈아들 정 민연 2004.08.06 127
10159 일반 아들,열기구 탑승 해 봤냐? 23대대 양화동대원 2004.08.06 156
10158 일반 창균아 오창균 2004.08.06 471
10157 일반 김 도 완 .. 나다 =ㅂ= 이름없소 2004.08.06 346
10156 일반 나두 왔다..ㅋ 정민연 2004.08.06 214
10155 일반 나당~ 이지해 2004.08.06 217
10154 일반 누구게? 이쁜지해 2004.08.06 135
10153 일반 명환아!! 주명환(26대) 2004.08.06 201
10152 일반 민연오빠 봐 정민연 2004.08.06 141
» 일반 편지 잘 받았다 이경목 2004.08.06 175
10150 일반 용감한 공박사 공 민 택 2004.08.06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1619 1620 1621 1622 1623 1624 1625 1626 1627 16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