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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군도 다 끝다가고 있구나.(기쁘지)
엄마도 이제 곧 명환을 볼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두근 거리고 기쁘구나.
우리 아들이 그렇지...
그동안 너무 너무 힘들었지.
명환이는 행군하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 아들이 잘 이겨내서 엄마는
명환이가 너무 대견 스럽다...
아들아!
장하다(진짜루....너무 보고 싶다...)
엄마 아빠 원망 안했지,,
할머니 할아버지도 너 소식이 궁금해서
엄마한테 매일 전화해...
명환이가 너무 장하고 대견스럽다고 하신다...
곧 집이다^^
마지막 힘을다하여 ^^화이팅^^
아들아 경복궁에서 보자(엄마 보고 울지마)
너 울면 엄마도 우니까!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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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6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3
32489 일반 아들잘지내고있니??? 김태수 2008.07.25 297
32488 일반 윤진이에게 조윤진 2008.07.22 297
32487 일반 힘내라! 경찬아 김경찬 2008.01.12 297
32486 일반 하나밖에 없는 내딸 예솔아 김예솔 2008.01.10 297
32485 일반 TO. YOUN CHAI WON. 윤채원 2007.08.11 297
32484 일반 3일간의 터키여행 정민경 2007.08.06 297
32483 일반 수박화채 해 줄께! 박상훈 2007.08.02 297
32482 일반 동생에게... 손상수 2007.07.25 297
32481 일반 우리 화영이 잘 지냈니? 김명숙 2007.07.24 297
32480 일반 승영이 형 홨~띵 허승영 2006.08.07 297
32479 일반 14대대장 장광호-[10일째]-행군중에 보내는 ... 장광호 2006.08.04 297
32478 일반 보고싶은 성원아... 안성원 2006.01.04 297
32477 일반 하루만 지나면 너를 안을수 있겠네... 박병현 2005.08.08 297
32476 일반 까짓 나흘이야. 좀더 힘내는 거야! 우리 자... 최윤선 최형선 2005.08.05 297
32475 일반 젖먹던 힘까지.... 김 동일 2005.08.04 297
32474 일반 강고은 아자 아자 아자! 강고은 2005.08.04 297
32473 일반 보고픈 나의딸 나연아!! 강 나연 2005.08.01 297
32472 일반 사랑하는딸다영아!! 김다영 2005.08.01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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