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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15)

by 별동대조이현 posted Aug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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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엽서 받아보았다
많이 힘든것이 보여서 안타까웠고 장하다 싶었다
아들이 많이 컸더구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편지를 썼더구나 기특해서 깨물어주고싶다
마음이 많이 자란탓이겠지엄마 아빠도 우리아들이 많이 보고싶단다 아들이
오길바라며 환타도 준비해놓고 생수도 사다가놓았다
그리고 오늘저녁에는 생수얼리고 환타도 얼려놓을께 8일날 가지고 갈거다
엽서보고 눈물이났다 그냥 아마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실거야
참 잘했다 아주잘했다 너무잘했다
아들아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화이팅 아자 우리아들 이현이짱
구산초등학교의짱 구산동의짱
잘자라 8월8일날 모시모분에 만나자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