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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면 아들 딸을 볼수가 있구나.애들아 힘들게 걸어왔지.장하다.
그래 조금만 힘을 내어라. 엄마 아빠가 기다리고 있단다.
앞으로는 그 힘든 국토종단도했는데 무엇이 두려우라.이제는 할수있다는 너희들의 마음의 의지을 알았겠지.
동혁아 솜이야.
지금까지 같이 걸었던 대원과 힘들었던기억 즐거웠던 일 들을 잊지 말고
마음속 깊이 간직 하여라.
동혁아 이제알았니. 모든일이 마음 먹기라는거.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어면
된단다. 국토 종단에 참여 했기에 종단대원과 마음 맞추어 해야 하기때문에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라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잖니.장하다.
엄마는 우리동혁이가 조금이라도 그 영광을 잊지 말고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라.
솜이야 힘들었지.보고 싶구나.사랑한다.8월6일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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