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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랬지....장하다. 내 아들아

by ♥♥이수환♥♥ posted Aug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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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환아
장하다. 정말 고생했다.
오늘 도착하는 곳이 천안이더라
수원에서 천안까지 기차로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잖니
힘내! 내일이 마지막이야!
기차타고 다닌 구간을 한 번쯤 생각해봐
아빠 만나고 오던 길이라 생각하면 마지막으로 힘이 날거야
그리고 이젠 다왔다는 마음이 생길거야
너가 도착하기 전 아빠가 너를 가다리고 계신다.
중 2여름을 너무도 휼륭하고 멋지게 보낸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 가족 모두가 너에게 사랑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