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이젠 두밤 밖에 안남았다.
넘 보고싶어 눈물이 자꾸 난다.
아빤 회사에서 주무셔야한데 그래서 엄마 혼자 집에 있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더욱더 울 아들이 보고싶구나.
사랑하는 아들
엄마가 이번에 느낀것이 아주 많어
언제나 아들를 엄마의 생각대로만 키울려고
항상 재촉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완벽하게만 행동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아들을 궁지에 몰았었는데...
사랑하는 아들이 2주없는동안 엄만 한시도 그렇게 기쁜날이 없었어.
뭔가 할일없는사람처럼 멍하니 앉아있고 집에도 들어가기 싫고
이모들이랑 금오산에 휴가갔을때도 웬지 허전한 기분 아마도 평생 갖기 싫은 그런 기분이었어.
그래서 엄만 결심했어.울아들이 군에갔을땐 집을 옯기기로(아들이 군생활하는지역으로)ㅋㅋ정말이야
진짜로 너무너무 보고싶어
우리 경복궁에서 만날때 정말로 찐~~~~~하게 뽀뽀한번 하자.(포옹은 당연)
누가 보든말든 챙피하게 생각지 말고 알았나. 아들
또 엄말보고 변태라고 하는건 아니겠지?ㅎㅎㅎ
경복궁 갈때 음료수랑 맛난거 가지고 갈테니까 아님 말고ㅋㅋㅋ
남은날까지 열심히하고 대장님 말씀 잘듣고 혜정이 누나 귀찮게 하지말고
만약 집에와서 누나말들어보고 거기까지 가서도 누날 괴롭혔다고 들리면
넌 야구방망이로 열대 알았나 아들^^
엄마가 울 아들에게 이런 재미(혼내는?재미) 로살아가는데 혼낼사람도 없고 집 어지르는사람도 없고 너무 너무 심심했겠제? 그렇다고 도착하자마자 혼날짓은 하지말길 바라며ㅎㅎㅎ(농담이야)
엄마가 아들이 너무 보고싶어 잠깐 딴짓^^
플랜카드 멋지게 만들어 가니까 경복궁 들어오면서 눈크게 뜨고 봐라 알았제
멋지게 변한모습을 기대하며...
엄마 아빨 만나 멋지게 뽀뽀하고 포옹하는 꿈을 꾸길 바라며...
경복궁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아~~~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0209 일반 대장님 감사합니다. 안진우(25대대)엄마 2004.08.06 109
10208 일반 야호! 울딸 온다 임고은 2004.08.06 209
10207 일반 호우차아앙~~~~~ 최호창 2004.08.06 186
10206 일반 해동이에게 성해동 2004.08.06 181
10205 일반 힘을내시오 힘을내 조성진 2004.08.06 632
10204 일반 누구게? 이송영 2004.08.06 156
10203 일반 "유종의 미"를 잘 거두길... 안진우(25대대) 2004.08.06 204
10202 일반 어떤 모습일까????? 김내기 2004.08.06 238
10201 일반 말없이 최선을 다하는 장한 내딸에게 신혜정 2004.08.06 264
10200 일반 조금한힘네라 임동혁 2004.08.06 178
10199 일반 Re..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179
10198 일반 멋진창용,창현 이창용 2004.08.06 160
10197 일반 오빠 김태욱 2004.08.06 146
10196 일반 완주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변했을 아들 이용현 2004.08.06 177
10195 일반 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294
» 일반 날짜가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ㅎㅎㅎ 신민규 2004.08.06 259
10193 일반 다진1989 누나 내꺼 날라가서 다시씀 정다진 2004.08.06 231
10192 일반 걸어서경복궁까지 임솜이 2004.08.06 147
10191 일반 만남을 준비하며 신민규,신혜정 2004.08.06 154
10190 일반 **긍정적인 감동** 김도완 .김주완 2004.08.06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1617 1618 1619 1620 1621 1622 1623 1624 1625 162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