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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은아!
어제밤 꿈에 고은이가 일정이 당겨졌다면서
지금 경복궁이예요 하고 연락온것 있지.
넘 기뻐 한아름에 달려가 울딸을 얼싸안구 좋아서 난리도 아니었어.
일어나보니 꿈인것 있지.
얼마나 실망이 커든지, 그치만 이제 곧 만날수 있으니까 괜찮아^^
언능언능 시간이 가서 우리 고은이 얼굴 좀 좀 만져봤음 좋겠다. 엄마가 고은아,고은아하고 부르니까 다롱이가 이방저방 쫒아다니면서
고은이가 정말 왔나 싶어 찾아다니고 난리야.
다롱이도 엄청 기다리는 눈치네. 보고싶지...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울 공주!
너의 대단함에 다시 한번 힘찬 박수를 보낸다.
같이 간 우리 꼬마친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낼 하루만 더 힘내자.
'실패란 바느질 할때나 필요하고, 포기란 배추샐때나 필요하다'말 들어본적있지? 살아가면서 또 한번의 목표달성 한 우리 고은이에게 앞으로 '실패나포기'란 있을수 없다.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 아침이 빨리 오게~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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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8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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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야호! 울딸 온다 임고은 2004.08.06 210
10207 일반 호우차아앙~~~~~ 최호창 2004.08.06 217
10206 일반 해동이에게 성해동 2004.08.06 181
10205 일반 힘을내시오 힘을내 조성진 2004.08.06 634
10204 일반 누구게? 이송영 2004.08.06 156
10203 일반 "유종의 미"를 잘 거두길... 안진우(25대대) 2004.08.06 204
10202 일반 어떤 모습일까????? 김내기 2004.08.06 239
10201 일반 말없이 최선을 다하는 장한 내딸에게 신혜정 2004.08.06 265
10200 일반 조금한힘네라 임동혁 2004.08.06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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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7 일반 완주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변했을 아들 이용현 2004.08.06 177
10196 일반 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296
10195 일반 Re..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180
10194 일반 날짜가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ㅎㅎㅎ 신민규 2004.08.06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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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 일반 걸어서경복궁까지 임솜이 2004.08.06 148
10191 일반 만남을 준비하며 신민규,신혜정 2004.08.06 155
10190 일반 **긍정적인 감동** 김도완 .김주완 2004.08.0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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