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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문교에게

by 정문교 posted Aug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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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야,,
너무너무 보구싶구나.
17이란 날짜가 이토록 긴 줄은 몰랐다.
덥고 힘들고 지칠때 얼마나 집과 가족이 그리웠겠니?
하지만 이틀만 참자,, 내일 모래면 그리운 우리 문교를 만날 수가 있구나,,,

문교야....
경복궁 도착하는날 아빠가 시원한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랑 가져 가실거야.
엄마는?
수업하고 우리 문교 만나러 한 달음에 달려갈게..
미안해... 문교는 엄마맘, 상황이해하지?
누구보다 문교를 빨리 만나고 싶단다.... 문교야...
너의 웃는 모습이 너무 보구싶다.
오늘도, 잘 자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문교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