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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 이제 오늘 내일만 자면 우리 작은 영웅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준영이가 태어나서 제일 힘든날들 이였겠지? 잘 견뎌줘서 고맙구나.
우리들의 작은 영웅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준영이가 집을 떠나 열두날을 걷고 또 걷고 열두밤을 불편하게 자는 동안 때때로 엄마도 아들도 울었을 거라 짐작해본다. 그치만 그 눈물이 값없는 눈물은 아니였을거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것이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배울수 없었던 중요한 것들을 배웠겠지.엄마 역시 고생인줄 뻔히 알면서도 금쪽같은 내 새끼들을 종단에 참가 시킨 엄마 아빠 얘기들을 보고 읽으며 많이 느끼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내 아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였다.그리고 모든것에 모두에게 참 감사하는 마음이구나.
아들아. 부디 이 세상을 넓고 크게 니 안에 가득 품거라.
이 경험들이 절대로 헛되지 않게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거라.
엄마와 아빠 아영이는 뿌듯한 마음으로 우리의 작은 영웅을 맞을 준비를 한다.
경복궁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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