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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단 1일차, 2일차...........
시작은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10년만에 찾아온 한낮의 무더위는 우리를 더욱더 힘들고 어렵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후회는 탐험의 날이 더해질수록 안타까운 마음으로 변하여 쌔까케 타들어 가고 있었다.

아들아 정말 고맙다!
너를 떠나 보내고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꼈고 허전함과 공허함이 이런것 이라는것을 처음으로 알았단다.
늠늠하고 씩씩한 아들의 편지
동료를 생각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끈끈한 동료애
10년만에 찾아온 폭염속의 고통을 의연하게 받아드리며 내것으로 승화시켜 정복해 내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순간 엄마아빠의 눈에는 감동의 눈물이 흘럿고 가슴속 저~ 밑에서 부터 치솟아 올라오는 벅찬 감동을 그데로 느끼고 있단다.

후회로 시작한 17일간의 투자가
이렇게 커다란 대박으로 돌아올줄은 엄마 아빠는 정말 몰랐단다.
자~알했다 아들아!
대견하고 장하다! 우리 경모!

이번 국토종단을 통해서 얻은점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작은 교훈이라도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마음속 깊이 새기거라.
두번다시 느껴보기 힘든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얻은 아주 귀한 교훈이란다.
이 소중한 교훈이 우리 아들이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디딤돌이 될것이고 한낮의 땡볕을 가르며 이룩해낸 작은영웅들처럼 앞으로 이세상을 살아가는데에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동반자로 너를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

이제 남은 하루의 햇살이 밝아오고 있구나!
마지막으로 기운을 내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보자!
사랑한다 아들아 화이팀
너응 사랑하는 업마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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