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 강인이 보거라.
국토종단 긴 여정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 마지막 밤만 남았구나.
긴 시간 같았는데 금방 지나가는 구나(너에겐 지루했겠지만)
어제는 의당을 경유해서 공주에 갔었다면서.
잘 기억해보면 아빠와 시골갈때 지나갔던 길일것이다.

오늘 아침 엄마와 강인이 야그 하면서 우리아들들에게는 많은 여행을 경험시켜야겠다는 말을 했단다. 우리와 다른 문화와 문명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 너의 삶이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어느 엄마가 아들에게 쓴 편지내용중 맘에 드는 내용이 있더라.
내일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내일 또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라고.
언제나 끝은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지.
그치만 하나 하나 마무리 질때마다 너의 가치는 서서히 빛을 발하고 옥석같이 단단해질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또 시작되고...

이제 오늘밤 동료대장님들과 대원들 이별파티를 열겠구나.
동료들에게 수고했다고 따뜻한 마움을 나누고 대장님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직막 밤을 맘껏 즐겨라.
친구들의 연락처도 미리 메모하여 두고 두고 연락할 수 있었으면 한다.
언젠가는 또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거든.

내일 엄마와 함께 경복궁에 마중 나가마.

이번 국토종단탐험에 참여한 모든사람들에게 찬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그대들이 이나라의 중요한 기둥될이 될것이라고 아빠는 자신한다.
모든 대장님 및 대원들 화이티-------------------ㅇ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3129 일반 우리아들 지영아 ! 정지영 2004.08.13 161
13128 일반 우리아들 찬호야 박찬호 2003.08.04 143
13127 일반 우리아들 최고다 최낙권 2005.08.08 138
13126 일반 우리아들 추웠겠다 이진우 2009.01.14 200
13125 일반 우리아들 파이팅! 조현욱 2007.01.14 151
13124 일반 우리아들 파이팅! 조현욱 2007.01.16 180
13123 국토 횡단 우리아들 하균이 이하균 2018.07.23 17
13122 국토 횡단 우리아들 하균이 이하균 2018.07.24 16
13121 국토 횡단 우리아들 한승재! 6연대 한승재 아빠 2013.08.01 364
13120 유럽대학탐방 우리아들 한참 꿈꾸는 시간이네^^ 손민재 2011.01.23 434
13119 일반 우리아들 현진이의 모습을 보고/// 2 이현진 2008.01.12 267
13118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정재훈 2008.07.24 179
13117 국토 횡단 우리아들 화이팅 김용현 2011.07.26 206
13116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김 령우 2003.08.05 172
13115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강노빈 2004.07.29 128
13114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김욱균 2006.08.02 146
13113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7대대김지훈 2006.07.29 126
13112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박동우 2008.07.20 226
13111 일반 우리아들 화이팅^^^ 김경훈 2008.07.30 211
13110 일반 우리아들 힘내라 심건영 2005.07.18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