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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야 잘있었니?
엄마, 아빠는 오늘 01시 30분에 러시아의 이르쿠츠크공항에서 출발해서 08시 30분에 해운대 우리집에 도착했다. 세상 참 좋지? 이제 세상은 거리의 멀고 가까움에서 벗어나 어떻게하면 좀더 빨리, 좀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느냐가 주관건이다.
문기야 엄마 아빠는 한의원에 출근하자 마자 너의 편지 보고, 닭고기 먹고 있는 사진도 봤단다. 우리 문기 얼굴을 보니 많이 늠늠해지고 눈에서 불이 일렁일 정도로 결의에 차 보이고 용기가 충만해 보여 보기가 너무 좋구나.
문기야. 오늘만 지나면 내일 드디어 서울 경복궁에 도착하는구나. 우리 문기 마중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문기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치겠다니 정말 대견하구나. 문기야 너도 너 자신이 자랑스럽지?
문기야 오늘도 무척 덥구나. 오늘 내일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며 내일 경복궁에서 만나자.
문기를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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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2369 일반 내일이면 볼수있겠다 힘내 이진구 2004.08.07 196
32368 일반 국토종단의 대미를 멋지게 마무리짓기를 바라며 박세진 2004.08.07 154
32367 일반 멋지다 .창훈이!! 김 창훈 2004.08.07 137
32366 일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누리 김누리 2004.08.07 262
32365 일반 울아들이랑 여행가야지.... 이원엽 2004.08.07 189
32364 일반 다훈아 ㅋ 김다훈 2004.08.07 149
32363 일반 미안해 19대대 조성재 2004.08.07 184
32362 일반 한길아!!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라 박한길 2004.08.07 216
» 일반 보고싶은 문기에게 신문기 2004.08.07 181
32360 일반 해원이오빠!내일이면 만나네;; 박해원 2004.08.07 188
32359 일반 이젠 하루가 남았단다... 박선열 2004.08.07 144
32358 일반 드디어 내일!!! 김민재 2004.08.07 128
32357 일반 창용이 창현이 이창용,이창현 2004.08.07 170
32356 일반 아들아! 고지가 바로 눈앞이다! 정민기 2004.08.07 200
32355 일반 16일째다. 드디어 내일이면 우리만난다. 김강인 2004.08.07 212
32354 일반 야! 너 집보다 났다. 통닭 한마리를.... 김숭 2004.08.07 285
32353 일반 누나~나 선용이~!! ㅋㅋㅋ 이수민/이정현 2004.08.07 194
32352 일반 세빈이 화이팅!!! 김세빈 2004.08.07 198
32351 일반 종단의 끝 이수민/이정현 2004.08.07 115
32350 일반 기쁜 내일을 기다리며 박준흠 2004.08.07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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