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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끝자락에서...

by 김혁주(12대대)엄마 posted Aug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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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주야 수고했다...
장하다 아들...
보고싶다 아들...
오늘 만나면 꼭안아주고싶다 아들....
생각 많이하고 널 많이 다듬었겠지....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 종단팀에서의 기억들을 가슴에 담고 모든일들을 이겨보길 바란다...
물만준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던 너의맘이 작은것의 소중함....
늘 곁에있으면 하찮게 느끼던 모든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돌아온 아들....
장하다 이마음 잊지말고 늘 아끼고 사랑하는 맘 변하지 말자...
엄마또한 널 보내고 느낀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자...
사랑해 엄마의 힘 김혁주 이따보자....
16박 17일동안 습관적으로 만났던 글쓰기 이것마져도 한동안 그리울것 같은
혁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