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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딸 별에게

by 박은별 posted Aug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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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아
떠나는 모습을 보고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아팟어
처음 멀리 떨어진다 생각하니 그런 생각을 햇나보다
긴 비행기를 탄 소감을 듣고 싶네, 지금쯤 무얼을 하는지 궁금하다
아빠 엄마는 널보내고 바로 강원도로 갓어 아빠친구분하고 배타고 고기도
엄청잡앗어 그자리에서 회도먹고 너무 좋앗어 우리 사랑하는딸이 잇엇으면
너무 잘먹고 놀앗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엇지만 넌 더 좋은곳에서 있으니
이해 해라 다음에 데리고 가서 우리딸이 좋아하는 회 많이 사줄께 알앗지
넓은 세계에서 많은거 보고 체험하도록해라 불편한거 있으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조별로 행동할때 개인행동하지말고 알앗지
우리 딸은 알아서 잘하리라믿고 오빠처럼 걱정은 되지않는다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거 일지에다 잘적도록해
사랑하는 딸이없으니 집안이 허전하다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글로 표현하지않아도 잘 알지 별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별이가 되길바란다 자신감 가지고 행동하고 하루하루삶이 풍성한 삶이 되길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도 하는거 잊지말고 알앗지 사랑해 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