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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건택

by 이건택 posted Aug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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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떠난지 벌써 3일째이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흐린것처럼 느껴지고 네가올날인 25일에 동그랗게 다시한번 확인해본다.
저번 국토종단때는 처음이라 무척 마음이 조여지고 날씨가 더워 잘 견딜까 걱정했는데 씩씩하게 돌아와 줘서 지금은 그때보다는 덜 걱정된다. 잘 적응하리가 믿는다. 하지만 이제 기상정보를 보면 유럽날씨까지 보게 되는구나 저녁 에는 긴팔,긴바지등 춥지않게 잘 챙겨입고 몸 아프지 않게 잘 관리하고 새로운것들 잘 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와
네가 많이 보고싶은 것 말로 않해도 우린 통하지 엄마가 공항에서 보면 꼭 안아줄께 잘지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