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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2 10:22

윤정아 힘내

조회 수 187 댓글 0
우리딸 윤정이 에게
더운데 지치지는 않았는지 궁굼하구나
어제는(윤정이가 떠난 다음날, 11일) 이모들 모두 할머니네 모여서
윤정이 얘기 많이 했단다.
다들 잘 지내고 오길 바라더구나
그리구 모두들 우리 윤정이가 대견스럽고 기특하기도 하다고들 한단다
엄마, 아빠도 우리 윤정이가 무척 자랑스럽단다.
윤정아 힘든일 있으면 대장님께 부탁도 드리고 끝까지 힘내서 잘 지내고 오길
바랄께. 그럼다음에 또 소식 전하마
사랑한다 윤정아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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