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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아들 득환에게

by 이득환 posted Aug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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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구나
그래 도착은 잘 했고 생활은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아빠가 외국에 있다 보니
득환이 가는 모습을 보진 못해 아빠도 무척 아쉽웠단다.
하지만 아빠는 듬직한 아들을 믿기에
아쉬운 부분도 다 참을 수 있단다.
그래 여행은 잘 하고 있겠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새로운 문화등을 보고, 듣고, 함께 생활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살찌우고, 정신은 맑게 하여
한층 의젓한 더욱더 듬직한 아빠의 아들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이 득환이에게 유익한 시간들로
가득 하였으면 좋겠구나
또 소식 전하기로 하고
남은 여행기간 건강 조심하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가지고
나중에 아빠와 많은 이야기들 하자꾸나
화~~~이~~~팅~~~~~~~~~~~~~

득환이의 모두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