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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아 아빠다

by 이현영 posted Aug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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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아들 !
잘먹고 잘 자고 있냐 ?
오늘은 어디냐 ? 퓌센으로 이동 했냐 아니면 아직 하이델베르크냐 ?
좋겠다 ! 현영이는
날씨는 어때 ?
아빠는 더워 죽겠다.

힘들지 않지 ?
그럼 여행은 힘들어도 힘들지 않는 거야 왜냐 하면 모든 것이
처음 이기에 늘 긴장 되고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진짜 진짜 네가 부럽다.
아빠도 학교 다닐때 집 떠나 여행을 많이 즐겼었는데...

현영아 밥 잘 먹고 지금의 여행을 마음껏 즐겨 알았지 !
우리가족의 소중한 아들 현영아 틈 나면 엄마 한테 전화 한번 해라
공중전화 카드 있잖아 응 !( 나라(한국)번호-031-558-3080 )

그럼 오늘도 우리 아들 화이팅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