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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내미 은원이가 보름 동안의 실크로드 대 장정에 나섰다.



오늘이 3일째 접어드는 날인데.....



홈피엔 아직도 사진, 편지 한장 안 올라오고, 음성 사서함도 안 열려 있다.



작년 국토 종단 때 새까매진 얼굴로 5 키로나 빠져서 돌아왔는데,



요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 올지 궁금하다.



남편과 나는 은원이를 너무 너무 부러워 하고 있다.



중1때 중국 대륙을 횡단하다니......



것두 야간 열차에서 고생하믄서 사막에서 낙타두 타 보믄서 하는



진짜 사서 고생을 하는 그런 여행!



우리 중1땐 꿈도 못 꿔 본 일 아닌가?



난 아직두 그런 여행을 꿈꿔 보지만......



늙어서 아무도 안 붙여 주구......



우선 나 자신도 몸이 말을 안들어 줄거 같아 겁부터 나는 것이다.



ㅠ.ㅠ



국토종단, 실크로드, 늘상 다니는 캠프들....또 앞으로 떠나게 될 많은 여행들이



은원이가 자기 자신과 다른이들의 삶을 돌아보고,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키우고, 펼치는 풍성한 자양분으로 쌓이기를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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