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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번째 편지

by 허진 posted Aug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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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진아,
지금쯤 어디를 탐사하고 있는지?
여행을 떠나기전 내켜하지 않던 너이기에 마음이 쓰인다.
니가 생각했던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느지?
우석이형이랑 의형이와는 이제 좀 친해졌는지?
어디에서든지 믿음직한 우리 아들이기에 엄마는 널 믿는다.
아뭏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되기를 바라면서
너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단다.
돌아올때의 멋진 우리 아들모습이 기대가 되는구나.
다음에 또 쓸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