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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정욱이는?(2)

by 임정욱 posted Aug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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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이
안녕 ^&^
벌써 토요일이야. 지금쯤은 무엇하고 있으려나 식후 잠시 휴식시간일까?
이곳보다 조금 빠른 시간이니 일정에 맞춰 움직이고 있겠네.
아빠는 이른 새벽 비가 내리는 바람에 달리기는 못하고 백운호수에 가서
호수에 떨어지는 빗소리 듣고 왔어. 그리곤 여느 토요일 처럼 조조영화
보고 왔어 " 바람의 파이터" 10점 만점에 8점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네........정욱이가 보았다면 몇 점 주었을까? 그 영화 보면서 느낌
[기본에 충실하자] 라는 생각을 갖었어..... 어떤 요소에 있는 진리는 변함이
없는 듯 해....."기본에 충실" 그리고 곁들인 다면 " 목숨 받쳐 최선을 다하자"
라는 메세지를 전달 받은 영화였어.......
토요일...아빠도 잠시 있다... 학원갈거야.....최선을 다
할꺼다...... ^^v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동생들........형아들과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더 밝은 모습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길.......

사랑이 변함없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