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영아!!

사진속의 네 모습 보니 무지 반갑구나.
갑작스런 외할아버지 상 때문에 네가 출발하는 것도 보지못하고....
다른 대원들 만나서 잘 출발했는지 걱정스러웠는데, 사진속의 널 보고 맘이 놓였단다. 실은 엄마보다도 아빠가 네 걱정을 많이 했단다.
이런저런 캠프에 여러번 보냈던 터라 엄마는 널 믿는 맘이 걱정스런맘보다 더 컸거든.

광활한 중국대륙을 여행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돌아 오기를 바란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겨 먹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이초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