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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성지!!

"할로우" 하면서 우리의 즐거운 아침을 열어 주었던 성지가 없어서

집이 텅 빈것 같구나. 이제 6일째구나. 잘 지내지?

어제 천안문앞에서 찍은 사진과 서안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단다.

소식을 많이 기다리던 터라 무척 반가웠지. 맨 앞줄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

건강해 보여 마음이 놓였고, 성지는 엄마가 생각하는것 보담 씩씩하단 것을

너를 멀리 보내 놓고 나면 깨우치게 된다. 그렇지만 많이 힘들지???

그리고 대장님께서 츨발일부터 어제까지 너희들의 탐험 일지를 올려 놓으셔서

너희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았단다. 천안문,진시황릉, 삼장법사가 머물렀던

절에도 가 보았더구나.

열차에서 이틀밤이나 자게 되어서 잠자리가 많이 불편했겠구나.

어제 저녁에는 난주 호텔에서 푹 ~~~~ 잘잤니??

오늘 아침 6시에 출발 한다고 되어 있던데,

아침 잠이 많은 꾸러기 더 자고 싶어하는 네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아침에 피곤하면 레모나 1포씩 먹어라. 잊고 있었지???

여긴 어제 비가 좀 내린 뒤에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한데, 거기도 그렇지?

이제 무더운 여름은 물러갔나 보구나. 날씨 걱정 많이 했었는데.....

너는 많이 힘들텐데 또 엄마의 주문이다.
힘들다고 지쳐있지 말고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넓은 중국 대륙을 맘껏 느끼도록
일부러 노력을 하여라......기회가 있을 때 ...........
엄마도 이틀 후면 중국 간다. 백두산부터 가게 되니 만날 수 없겠지만.
일주일 정도 너와 같은 땅을 밟는다고 생각하니 기다려지는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라.....

너의 실크로드 탐험을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는 엄마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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