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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by 박은별 posted Aug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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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는 밤 10시 정도가 되는데 거기는 멏시인지 모르게구나.
밥은먹어는지? 유렵의 어디쯤인지 어떤 모습은 하고 있는지 모든게 궁금하구나
얼마나 씩씩해져는지?
은별이가 유럽으로 떠난지도 어느새 여정의 반쯤 되는구나. 어려을때 아빠의 꿈은 신문사의 해외특파원이 되어서 멋진 기사를 쓰는 것이여어 세계의 여러나라를
누비면서 말이지.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지 매일 숫자다루는 직업은 갖고잇으니
말이야.
은별이는 지금어떤 생각을가지고 여행을 하는지 모르게어 여행은 사람의 생각을
키워주고 정리해주는 장점이 있거든
사람은 깊은사색과 방랑이 없이는 생각을 키울수 없다는 말고 잇어, 그런 면에서
은별이는 지금 조은 기회를 갖고 잇는 순간이기도 하고
아무튼 힘든여정을 통해 다시한번 자신을 정순하게 돌아보고 이웃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생활습관을 가져볼것을 권한다. 이번 여행이 큰 추억이되어으면 바란다. 힘들어도 멋지게 과정과정을 마치고 건강하게 보자
사랑하는 아 빠가..................... 화이또옹오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