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재혁아, 산이 엄마다.

인터넷으로 중국에서 전송된 너희들 사진을 보았단다.
재혁이 네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어 졌단다.

만면에 가득찬 미소가 참 여유 있어 보이고, 걱정했던
일들을 한순간이나마 떨쳐버릴 수 있었단다.

산이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 여행이 재혁에게 어느만큼
큰 추억거리가 될지, 혹 나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재혁이가 유럽여행 하면서 산이를 생각한 그 마음
을 떠올리면 아주아주 멋진 여행이 되리라 본다.

재혁아, 산이와 같은 조는 아니지만 재혁이는 산이가 잘
가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마음으로 걱정도 해 주고
멀리서나마 눈으로 산이를 살피기도 하겠지.

재혁이가 산이를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은 아줌마 마음
을 얼마나 감동시키는지 몰라.
재혁이가 너무너무 고마워.

재혁아, 너희들이 떠난 지 벌써 일주일째야.
유럽과 중국이 너무 다르지 않니?

재혁이는 무척 신비로움을 많이 느껴 돌아오면 털어 놓을
얘기 보따리가 며칠이나 갈까.

재혁아, 남은 여정도 처음처럼 여유로운 미소로 즐거운
여행이기를...


산이 엄마가 선선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8월 16일 월요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32129 일반 의미있는 광복절에 양지은 2004.08.15 258
32128 일반 그리운 딸 목소리 박은별 2004.08.15 175
32127 일반 딸에게 박은별 2004.08.15 156
32126 일반 무인시대는 막을내리고 최재혁 2004.08.15 284
32125 일반 침착한마음 허산 2004.08.16 169
32124 일반 팔팔한 초영에게 이초영 2004.08.16 190
32123 일반 지금 새벽2시반 박한내 2004.08.16 146
32122 일반 힘들지... 그래도 잘 해낼거란다. 은원이는... 박은원 2004.08.16 475
32121 일반 잼잇나? 박한내 2004.08.16 178
32120 일반 황하강을 바라보는 환아 임환 2004.08.16 337
» 일반 산이의 아름다운 친구, 최재혁 최재혁 2004.08.16 153
3211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양준혁 2004.08.16 133
32117 일반 언제나 씩씩한 엄마 아들 재홍아!! 박재홍 2004.08.16 213
32116 일반 고 깐 돌 고 은 하 늘 2004.08.16 267
32115 일반 건강하게잘지내지.. 강민구 2004.08.16 177
32114 일반 아빠의 보배 강천하 2004.08.16 219
32113 일반 ㅅrㄹ5하는은원이만보려무나ㅡ,,ㅡ:; 박은원 2004.08.16 302
32112 일반 엄마의 보물 준호에게 장 준호 2004.08.16 297
32111 일반 엄마의 두번째 편지 허진 2004.08.16 124
32110 일반 성지야^^할롱~! 조성지 2004.08.16 159
Board Pagination Prev 1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