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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4.08.16 18:10

로마에서

조회 수 117 댓글 0
로마에 도착했니?
태우의 의젓해진 목소리를 들으니 엄마가 기분이 좋구나.
며칠있다 만나자고.
그래. 태우야.
즐겁게 여행하고 오너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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